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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Restore Detergent(타월 빨래용 세제)

창공의꿈 2013. 12. 18. 12:55

디테일러라면 누구나 겪는 힘든 일중의 하나가 바로

차량의 디테일링 후에 남겨진 각종 타월의 빨래이다.


블로그나 카페등에서는 다이소표 울세제를 사용하거나,

아니면 빨래비누를 사용하면 잘 된다고 하는데, 심하게 찌는 여러장의 타월을

울세제나 빨래비누로 일일히 세탁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런 디테일러에게 희소식이 될만한 세제가 있다.

Micro-Restore 의 Detergent!


실제 판매되는 제품은 128oz(1갤런) 제품과 32oz 제품이 있다. 

32oz 제품이 약 14달러(국내에서는 22,000 원), 128oz 제품은 약 28달러(국내에서는 55,000 원) 이다.

32oz 제품은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계량눈금이 있는 입구가 하나 더 있다.

32oz 제품을 먼저 사용한 다음, 다음에 1갤런을 사서 소분해서 사용하면 적당할 것 같다.



▲ Micro-Restore Detegent 제품


자 그러면, 사용은 어떻게 하면 되는가?

제품 뒷면에 쓰여져 있는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가득 채울 경우 2oz 사용. 반만 채울 경우 1oz(약 28ml) 사용.

뚜껑을 열고 계량 눈금통에 필요한 만큼을 따라서 사용.

많이 더러워진 타월이면 5갤런(약 16리터) 당 1oz 를 더 추가할 것.


▲ 위의 그림처럼 뚜껑을 열고, 용기를 눌러서, 계량을 한 다음 부어서 사용하면 된다.


실제로 더러워진 타월로 테스트를 했으면 좋았으나, 마침 타월들을 모두 세탁한 다름이라

새 운동화를 사고 오랫동안(몇달간) 신발장에 넣어두었던 운동화를 테스트 해보기로 했다.


우선 17리터 버킷에 따듯한 물을 채운다음, 2oz 정도를 넣고, 끈과 함께 넣었다.


▲ BEFORE: 몇달동안 신발장에 있었던 더러워진 운동화


1시간 가량 지난 후에, 운동화를 꺼내 보았으나 오랫동안 방치한 탓인지 그다지 깨끗하지 않다.

차량 매트를 닦을려고 준비해 두었던 솔로 살살 물속에서 문지른 후, 깨끗한 물로 헹군 후, 탈수.

그런 다음, 하루밤 건조시켰다.


▲ AFTER: 많이 깨끗해진 듯 하다.


세차용 타월인 경우에는 1시간 가량 넣어둔 후, 버킷내에서 살살 비벼주면 된다.

국내에서는 오토왁스(autowax.co.kr)에서 판매하나, 현재 128oz, 32oz 모두 품절 상태이다.

※ 본 게시물과 유사한 게시물은 퍼샤카페에 등록해 두었음.


- Posted by 세차대마왕 -

- Edited by 저스트플라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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