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이 시리즈 7에서부터 이어폰 잭을 제거한 이후로 최근에는 많은 스마트폰이 유선 이어폰을 위한 잭을 제거하고 무선이어폰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일반화 되었다. 길거리, 버스, 전철 등에서 무선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를 아주 흔히 볼 수 있는 시대가 된거 같다. 스마트폰에서 무선 이어폰으로 소리를 전달하는 무선통신 방식은 대부분 블루투스를 사용하게 되는데, 블루투스로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이 조금씩 다르고, 그 방식에 따라서 음질이 약간이 다를 수 있다. 이것을 보통 블루투스 코덱이라도 부르는데, "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압축 방식" 이라고 이해 하면 된다. (제조사에 따라서 디코더/인코더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고, 어떤 제조사는 자세한 코덱지원을 표시하지 않기도 하다) 예를 들어 얼마전부터 가..

TWS 무선 이어폰도 가지고 있으나, 운동시 어깨에 걸치는 형태의 이어폰을 알아보던 중 알리에서 발견한 에디피어(Edifier)의 W310BT 를 구매. Edifier 제품은 중국의 음향기기를 만드는 업체로 아마존이나 알리에서도 타 제품보다 약간 가격이 높다. 아마존이나 알리에서 헤드폰이나 스피커 제품을 보면 중국산 답지 않은 약간의 고급스러움이 보인다. 또 유튜브에서 Edifier 노이즈캔슬 헤드폰인 W830BT 제품 리뷰를 보니 Edifier 사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 커진 것도 구매에 한몫 하였다. 구매는 알리를 통하여 30달러 미만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배송은 약 2주 정도 걸린 듯하고, 우체국 택배가 아닌 그냥 우편함에 넣고 가는 배송으로 도착하였다. 출시된 지 어느정도 된 제품이라서 그런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