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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자동차로 유명한 테슬라사의 전기자동차 '모델 S' 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건이 계속되고 있다. '모델 S' 는 미국에서 약 2만대 정도 판매된 모델이다.


PHOTO BY TOMMOLOG/TESLA MOTORS CLUB



사진은 미국 테네시주에서 길에 떨어진 물체와 충돌 후 화재가 발생한 사진...


'모델 S' 가 6주동안 3번의 화재사고를 일으키며 미국도로교통안전협회(NHTSA) 의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모델 S' 의 최초 화재는 작년 10월초의 워싱턴주에서 발생한 것으로 차체가 큰 금속물체를 넘다가 차량의 아래에 있는 배터리팩을 덮고 있는 커버에 구멍이 나면서 발생하였다.


두번째 화재는 작년 10월 중순 멕시코에서 운전자가 가드레일을 들이 받아 튕겨나가면서 나무와 충돌하며 발생하였다.


미국에서는 1년간 약 15만건의 자동차 화재가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모델 S' 의 판매대수가 2만대 정도임을 감안한다면 6주간 3대의 차량 화재는 적은 숫자라고 하기는 쉽지 않을 듯 하다.


'모델 S' 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자동차로 일반적인 전기자동차 보다 3~4배 이상의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는 것이 특징. 따라서 차량의 바닥은 엄청난 양의 배터리가 채워져 있는 형태이다. 보통의 경우라면 일반 차량의 연료탱크가 있는 곳 부근에 배터리들이 장착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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