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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부문에서 삼성과 중국의 저가폰에 밀린 소니가 2300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그리고 어제 10월30일에는 소니 모바일을 담당하는 스즈키(鈴木国正) 사장이 물러나고 새로운 사장이 11월16일부터 지휘봉을 잡게된다.
부진한 소니모바일은 앞으로 1000여명의 구조조정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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